충남 아산서 현직 교사들 수당 부당청구 적발돼

도교육청 감사 결과, 휴가와 출장 있던 날 강의한 걸로 청구

심지혜 기자 | 기사입력 2020/09/18 [14:51]

충남 아산서 현직 교사들 수당 부당청구 적발돼

도교육청 감사 결과, 휴가와 출장 있던 날 강의한 걸로 청구

심지혜 기자 | 입력 : 2020/09/18 [14:51]

▲ 배방고등학교 홈페이지 캡처. 


[심지혜 기자] 충남 아산시에서 현직 고등학교 교사들이 부당한 방법으로 수당을 챙긴 일이 도교육청 감사로 드러났다.

 

충남도교육청은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배방고등학교를 상대로 감사를 시행했고 A교사와 B교사가 강의하지 않은 날까지 수당에 포함시켜 수령한 사실을 적발했다.

 

감사 내용에 따르면 A교사 경우 휴가와 출장이 있던 날 방과후학교 강의를 하지 않았거나 못한 상황에서 수업을 한 것으로 출석부를 작성하고 수당을 청구해 받아갔다.

 

심지어 A교사가 부재중이면서 수당을 청구한 날, 방과후학교 대상 학생들은 수업을 하지 않은 채 하교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B교사는 지역 내 출장이 있던 날 강의를 한 것으로 수당을 허위 청구해 수령했다가 이번 감사에서 함께 적발되기도 했다.

 

충남도교육청과 배방고등학교는 A교사와 B교사가 부당 수령한 금액만 환수하고 조치는 ‘주의’만 내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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