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격리 수용 중 무단이탈 ‘경찰 고발’

흡연욕구 못 참고 담배 구매 목적 담 넘어

김동철 기자 | 기사입력 2020/09/23 [15:41]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수용 중 무단이탈 ‘경찰 고발’

흡연욕구 못 참고 담배 구매 목적 담 넘어

김동철 기자 | 입력 : 2020/09/23 [15:41]

▲ 우정공무원교육원 입구와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쾌유 기원 현수막. 

 

[김동철 기자] 코로나19 확진 또는 경증·무증상 등으로 격리 수용 중이던 시설에서 무단이탈한 입소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치료시설로 운영 중인 충남 천안시 유량동 우정공무원교육원 생활치료센터 입소자가 무단이탈 했다가 적발됐다고 2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생활치료시설서 치료 중이던 A씨가 흡연욕구가 커지자 담배와 간식을 구입할 목적으로 치료센터를 무단이탈 했다.

 

A씨는 무단이탈 시도와 함께 현장서 근무하던 경찰에 적발됐고 CCTV 확인 후 바로 뒤쫓은 경찰은 마트로 진입해 담배를 구매한 A씨를 별견 즉시 귀가시켰다.

 

질병관리청은 A씨 이동 동선과 마트를 긴급으로 방역했고 A씨와 접촉했거나 동시간대 마트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했다.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지만 잠복기를 감안해 관리대상으로 지켜보는 중이다.

 

보건복지부로부터 고발 요청을 접수한 천안시는 지난 20일 A씨를 경찰에 고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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