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기인 해양쓰레기 93% ‘중국에서...’

플라스틱류, 유입쓰레기 80% 이상…중국 93.5%, 일본 2.1%

최내정 기자 | 기사입력 2020/10/13 [14:50]

외국기인 해양쓰레기 93% ‘중국에서...’

플라스틱류, 유입쓰레기 80% 이상…중국 93.5%, 일본 2.1%

최내정 기자 | 입력 : 2020/10/13 [14:50]

▲ 최근 5년 외국기인 쓰레기 국가별 비중현황표와 유입쓰레기 종류(‘19년기준) 구분표. 

 

[최내정 기자] 외국에서 밀려오는 해양쓰레기 90% 이상이 중국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에서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외국기인 쓰레기 국가별 비중현황’에 따르면 2015년에서 2019년까지 외국으로부터 연평균 2천개 이상의 해양쓰레기가 유입되고 있으며, 그 중 93.5%가 중국에서 떠밀려 오고 있다.

 

일본에서 떠밀려 오는 비중은 연평균 2.1%였으며, 지난해의 경우 3.4%였다.

기타 국가는 연평균 4.4%였다.

 

지난해 유입된 쓰레기의 종류는 플라스틱류가 81.2%를 차지하고 있으며 유리 8.2%, 금속 2.5%, 목재 2.5% 등 순이었다.

 

농해수위는 “해양폐기물은 해류를 통해 이동하는 특성으로 국제협력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지적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해양폐기물 관련 부처가 참여하는 해수부 소속 해양폐기물관리위원회 설치를 위한 ‘해양폐기물관리법’을 대표발의 했는데 조속히 통과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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