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형 뉴딜’ 9,437억 투자 6천여개 일자리 창출

한국판 뉴딜, 지역균형 뉴딜 추진과 연계해 경제위기 극복 성장동력 모색

김동철 기자 | 기사입력 2020/10/21 [16:30]

‘천안형 뉴딜’ 9,437억 투자 6천여개 일자리 창출

한국판 뉴딜, 지역균형 뉴딜 추진과 연계해 경제위기 극복 성장동력 모색

김동철 기자 | 입력 : 2020/10/21 [16:30]

▲ 천안시청 전경. 

 

[김동철 기자] 천안시가 ‘천안형 뉴딜’ 추진을 통해 2025년까지 9,437억 원을 투자하고 일자리 6,295개를 만들기로 했다.

 

천안시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과 지역균형 뉴딜 추진에 맞춰 천안형 뉴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수립한 천안형 뉴딜 종합계획은 디지털 뉴딜, 그린뉴딜, 안전망 강화 분야, 전체 68개 과제에 10대 대표과제로 구성됐다.

 

시는 제시된 과제를 천안의 여건과 특성, 장·단점 등을 고려하고 한국판 뉴딜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선정했으며, 사업효과가 크고 지역발전을 촉진하는 대표과제 선정과 민·관협력 거버넌스와 내부 추진체계 구축을 통해 실효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천안시는 천안형 뉴딜의 비전을 ‘새로운 시대, 새로운 성장, 새로운 천안’으로 정하고 이를 구체화 하는 정책목표를 설정했으며, 분야별로 디지털 뉴딜 분야 29개, 그린뉴딜 분야 31개, 안전망 강화 분야 8개의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일자리 및 신산업 창출효과가 큰 10대 대표과제는 △그린 리모델링을 적용한 스타트업 파크 조성 △미래 정밀의료 스마트 타운 조성 △스마트 하우스용 세라믹소재 R&D센터 구축 △천안디지털 직업훈련 플렛폼 구축 △ICT기술을 활용한 원격협진 스마트병원 구축 등이다.

 

종합계획에 따르면 ‘디지털 뉴딜’ 분야는 디지털 혁신기반 구축 및 신성장 동력 창출을 목표로 1,032억 원을 투입해 967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추진방향은 △디지털 혁신을 위한 기반 구축 △스마트 의료 클러스터 및 복지인프라 구축 △SOC 및 농축산분야 디지털화 등이며, 이를 구체화 하는 세부과제로 △산업단지 유해화학물질 원격 모니터링체계 구축 △지방상수도 스마트 관망관리 △한국형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기반 구축 △천안시 스마트 주차정보시스템 구축 등이 제시됐다.

 

‘그린 뉴딜’ 분야는 지속가능한 녹색환경 조성 및 신재생에너지 전환 선도를 목표로 5,446억 원을 투입해 3,918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녹색선도 유망산업 육성, 녹색인프라 및 환경 조성, 신재생에너지 기반구축 및 그린모빌리티 보급 확대를 추진한다.

 

세부과제로는 △차세대 자동차부품 특화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 △건물태양광 통합평가센터 구축 △유휴공간 활용 햇빛 발전소 설치 △미세먼지 저감 녹색숲 조성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 등이 있다.

 

사회안전망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추구하는 ‘사회안전망 강화’ 분야는 2,959억 원을 투입해 1,410개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인력양성·직업훈련 플랫폼 구축 및 고용시장 신규진입 및 고용안정 지원, 사회안전망 강화에 중점을 두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과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근로자 고용안정 지원사업, 공공미술 프로제트 추진 등을 추진하고 디지털 기업훈련 플랫폼 구축을 통해 천안형 사회안전망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천안형 뉴딜 종합계획은 지난 7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 이후 부서별 과제 발굴과 전문가 자문과 검토, 2차례의 보완과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앞으로 천안시는 천안형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추진부서와 자문단이 참여하는 ‘천안형 뉴딜 추진단’을 가동하고, 공모사업 추진과 국도비 확보를 위해 충남도 및 중앙부처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시책이나 지역균형뉴딜 추진과 긴밀하게 연동할 수 있도록 연도별로 보완 발전시키며, 전략회의와 정기점검 등을 통해 실행력과 사업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형 뉴딜 추진을 통해 경제 및 사회구조 전반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과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핵심 시책이 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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