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의료관광지원센터 갑질 관련 해명 나서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의료관광협의회장 등에 명확한 규명 요청

정유진 기자 | 기사입력 2020/10/28 [13:00]

광주광역시, 의료관광지원센터 갑질 관련 해명 나서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의료관광협의회장 등에 명확한 규명 요청

정유진 기자 | 입력 : 2020/10/28 [13:00]

▲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캡처. 

 

[정유진 기자] 광주광역시는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 갑질 신고와 관련해 해명에 나섰다.

 

28일 시에 따르면 신고 내용은 광주시 산하기관인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 내에서 직장 내 괴롭힘이 수개월 지속됐지만 관리감독 기관인 광주시가 손을 놓고 방관했다는 것이다.

 

광주시는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가 광주시 산하기관이라는 것’은 사실과 다르고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는 시 산하기관이 아니라, 광주권의료관광협의회에 의료관광 업무를 민간위탁한 사항이라는 것.

 

또 ‘센터 내 직장 괴롭힘 관련 광주시가 방관했다’에 대해 직원의 채용 등 고용과 관련한 사항은 시가 사용자가 아니기 때문에 직접 개입할 권한이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시는 민원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민원인, 센터 직원 등을 면담했으나 서로 주장이 달라 사실관계 확인이 불가해 권한이 있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의료관광협의회장 등에게 명확하게 규명해 줄 것을 요청한 상태다.

 

시는 의료관광지원센터 운영을 광주권의료관광협의회에 민간위탁했기 때문에 위탁사무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하게 하고 있다고 상황을 정리했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가 피해사실을 호소한 내용을 가해자에게 알렸다’에 대해 민원인이 신고한 사항에 대해 해당 팀장이나 기타 외부인에게 알리거나 공유한 사실이 없으며 근거 없는 일방 주장”이라며 “민원인이 제기한 괴롭힘 등 갑질에 대해서는 현재 광주지방고용노동청(전남노동위원회)에서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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