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홍문표 국회의원 사돈 채용 논란, 납득할 설명 후 사과하라”

정선화 기자 | 기사입력 2019/04/10 [22:33]

민주당 “홍문표 국회의원 사돈 채용 논란, 납득할 설명 후 사과하라”

정선화 기자 | 입력 : 2019/04/10 [22:33]

▲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충남=정선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이하 민주당)은 9일 한국당 홍문표 국회의원이 사돈을 4급 보좌관으로 채용하고, 연봉 8000만원을 책정한 일을 두고 해명이 필요하다며 성명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홍 의원 측이 1990년 민법 개정 이후로 사돈은 친인척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문제되지 않는다’고 해명했으나, 이것만으로는 국민들이 갖는 의혹을 해소하기에 부족해 보인다”며 “납득할만한 설명과 국민에 대한 사과가 있어야 할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돈을 보좌관으로 채용한 뒤 1년 가까이 국회 홈페이지에 등록하지 않은 이유가 석연치 않다”면서 “현행법에 어긋나는 일도 아닌데 국회 홈페이지에 등록도 하지 않고 1년 가까이 숨겨온 이유가 무엇인지 분명히 해야 하고 그 전에 논란에 대해 사과부터 하라”고 압박을 가했다.

 

그러면서 “예로부터 오이 밭에서 신을 고쳐 신지 말고 배 밭에서 갓끈을 고쳐 매지 말라고 했다”며 “홍문표 국회의원은 언론을 상대로 ‘가짜뉴스’ 운운하며 겁박할 것이 아니라, 국민들 앞에 진정어린 사과부터 하고 이번 의혹에 대해 성심성의껏 해명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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