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설 명절 연휴 합동 종합상황실 운영

경찰, 소방, 전기, 도시가스 등 주요 유관기관 협업근무체계 마련

김동철 기자 | 기사입력 2021/02/09 [15:47]

천안시, 설 명절 연휴 합동 종합상황실 운영

경찰, 소방, 전기, 도시가스 등 주요 유관기관 협업근무체계 마련

김동철 기자 | 입력 : 2021/02/09 [15:47]

▲ 자치민원과, 설명절 종합상황실 사전회의 모습. 

 

[김동철 기자] 충남 천안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주요 유관기관과 설 명절 연휴 합동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천안시는 9일 오후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명절 종합상황실 운영 관련 사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주요부서와 천안서북·동남경찰서, 천안동남·서북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천안지점, 중부도시가스(JB주식회사) 등 주요 유관기관과 기업은 설 명절 연휴 중 각종 긴급 상황발생 시 유관기관 간 유기적 대응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전만권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등 각종 재난재해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의 필요성이 절실히 대두됨에 따라 천안시와 주요 유관기관 간 SNS 합동대비 체계 구축 및 협조 상황 발생 시 정보 공유 등 즉각적인 대응 방안을 시범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 외에도 천안시는 연휴기간인 211일부터 14일까지 종합상황실 재난재해 비상진료·방역 도로안전 대중교통수송 환경오염방지 청소 상하수도 8개 분야에서 4일간 640명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종합상황실 및 콜센터(1422-36)운영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 및 콜센터를 운영해 분야별 상황실 연결 등 관내 주요시설 운영현황 안내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대책반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피로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연휴기간 모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ASF와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근무와 병행하는 고위험시설 현장 즉각대응반을 정상 운영해 강도 높은 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명절기간 시민들의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점검반을 편성, 점검관리함으로써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할 예정이다.

 

방역 및 비상진료 대책반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선별진료소 운영,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 자가격리자 관리, 민원응대반 운영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적극 대응한다. 보건소는 응급의료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해 연휴기간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구급상황관리센터 119, 보건복지콜센터 129,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휴일지킴이 약국 안내 www.pharm114.or.kr)

 

환경오염 감시반, 청소 대책반

 

주요 도로변·하천·공한지에 적체된 쓰레기 수거, 쓰레기 무단 투기 지도 단속 및 과대포장상품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명절기간 중 쓰레기수거 상황반 및 기동청소반을 운영해 생활쓰레기 수거에 신속 대처한다.

 

아울러, 연휴기간 오염물질 불법 배출에 대비해 공단주변 하천 등 오염우심 하천 순찰을 강화, 폐수 무단 방류와 같은 환경오염행위를 집중 감시한다.

 

·하수도 긴급민원 상황처리반

 

맑은물사업소는 상하수도 관련 시설물 및 펌프·전동기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24시간 콜센터 운영으로 민원 발생 시 즉시 현장 확인 및 조치로 상하수도 민원에 신속 대응한다. (상수도 콜센터: 551-8582, 하수도 콜센터: 521-2838)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가급적 고향과 친지방문을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연휴기간 동안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코로나19 방역 등 분야별 상황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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