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프로축구단, 여성폭력 료헤이와 음주운전 이상민 영입 이유는?

"선수가 올바르게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로 성장을 시킬 것"

심지혜 기자 | 기사입력 2021/03/04 [19:06]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여성폭력 료헤이와 음주운전 이상민 영입 이유는?

"선수가 올바르게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로 성장을 시킬 것"

심지혜 기자 | 입력 : 2021/03/04 [19:06]

▲ 충남아산프로축구단 박성관 단장. 

 

[심지혜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은 최근 여자친구와 데이트 중 폭력을 휘둘러 문제가 된 일본 국적 료헤이 미치붙이 선수와 음주운전으로 주목 받은 이상민 선수 문제로 가시방석에 앉은 상태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은 4일 기자회견을 열고 영입 과정과 사후관리 계획을 세세히 설명했다.

 

충남아산FC 박성관 단장은 이번 2021시즌을 준비하며 외국인선수 3명을 포함한 총 11명의 선수를 영입하였고, 15명의 선수를 방출 하였습니다라며 한정된 예산 안에서 최고의 선수를 영입하기 위하여 노력하였고, 부족하지만 나름의 성과를 거두어 선수단 구성을 완료하였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금일 기자회견을 준비한 이유는 최근에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료헤이 선수와 이상민 선수의 영입과 관련된 구단의 입장을 표명하기 위함입니다라고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박 단장은 우선 이상민 선수의 경우 지난해 구단 소속으로 음주운전으로 인한 징계를 받았습니다. 연맹 징계로 K리그 15경기 출장정지와 400만원의 벌금을 선고 받았으며, 구단 자체적으로 2020시즌 잔여경기 출전정지 및 연봉 전액 삭감이라는 추가적인 징계 조치를 취하였습니다라면서 선수 본인도 이 과정에서 다른 항의없이 모든 징계를 받아들였으며, 징계기간동안 자발적인 사회봉사를 진행하는 등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인하여 구단에는 별도의 선수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선수가 많은 반성의 모습을 보인점, U22선수가 의무출전해야 하는 K리그 규정에 맞는 연령대의 좋은 기량을 가진 선수인점, 다시한번 구단에 그리고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별도의 테스트까지 거치며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점을 인정하여 영입을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라는 의견을 내놨다.

 

여기에 료헤이 선수의 경우 202011월경 J리그에서 활약하는 일본인 선수의 영입을 진행하였지만 최종협상 단계에서 합의에 실패하여 추가적인 아시아 쿼터 선수를 찾는 중 료헤이 선수에 대한 정보 획득 하였습니다라며 선수영입 과정에서 선수 개인적인 사생활 문제가 있음을 확인하였고 구단 자체적으로 법적 처벌 및 징계내용 확인을 확인하였습니다. 문제에 대한 선제적 확인과 법적인 내용의 확인을 통해 전과가 없음을 확인하였고 선수와 당사자 간의 합의를 통해 별도의 법적 처벌이 없음을 확인, 또한 J리그 및 전 소속구단을 통해 별도의 일본 축구 연맹의 징계가 없었고 한국 K리그 선수등록에 문제없음을 사전에 모두 확인하였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베갈타 센다이 및 J리그에서 별도로 징계하지 않은 이유는 개인간의 사건이었으며 피해자와의 합의가 마쳐졌기 때문에 별도의 징계를 하지 않았으며, 전 소속팀과 계약을 해지한 사유 역시 사건과 무관하며 영상통화 사진의 노출로 인하여 구단 이미지 실추의 이유로 계약 해지를 당한 것이라며 선수에게 일본 하부리그 오퍼가 있었지만 본인이 일본을 떠나고 싶어 한국으로 도전을 선택하였고 일부 K리그 타 구단들의 오퍼도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저희 구단이 영입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저희 구단은 선수가 올바르게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로 성장을 시킬 수 있다는 자신이 있으며 구단의 역할과 선수의 노력을 통해 더 나은 인간으로서의 변모를 통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고개 숙이고 또한 선수들이 반복된 잘못을 저지른다면 가차없는 처벌을 내릴 것이며 반드시 구단의 성적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선수와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이번 계기를 통해 구단 정책 수립 및 선수 영입시 더욱 주의를 기울이며 팬들의 사랑을 받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확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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