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성평화그룹, 미얀마 유혈 폭력 사태 성명 발표

"무력진압 멈추고 인권과 표현 자유 존중하라"

김민승 기자 | 기사입력 2021/04/04 [13:39]

세계여성평화그룹, 미얀마 유혈 폭력 사태 성명 발표

"무력진압 멈추고 인권과 표현 자유 존중하라"

김민승 기자 | 입력 : 2021/04/04 [13:39]

▲ 세계여성평화그룹 미얀마 사태 성명 발표 영상 캡처. 

 

[김민승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이하 IWPG)은 미안마 유혈 폭력 사태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고 평화 해결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냈다.

 

IWPG는 성명문 통해 "2021년 2월 시작된 미얀마 시민들 비폭력 시위에 대해 미얀마 군부는 무력 동원한 진압을 하고 있다"며 "지금 이 순간도 미얀마 국민들이 피 흘리며 죽어가고 있다"고 입을 뗐다.

 

이어 "(미얀마 군부 사태)이는 국제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줬고 IWPG회원들은 이런 유혈 사태를 우려하며 희생자들 넋을 위로하고 있다"면서 "그 어떤 이유라도 생명이 경시돼서는 안 된다. 어떤 명분이라 할지라도 사람 목숨을 희생시키는 폭력은 용납될 수 없다"고 진중한 모습을 비쳤다.

 

또 "우리는 미얀마 국민의 인권침해 및 유혈사태에 깊은 우려를 표하고 미안먀 군부와 시위대가 폭력 아닌 비폭력, 평화적 방법으로 사태 해결에 나서달라 촉구하는 바"라며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대화와 합의로써 현 상황이 조석히 해결되기를 바란다. (IWPG)우리도 미얀마 상황을 전 세계 언론에 적극 알려 나가겠다"고 확언했다.

 

그러면서 미얀마 사태 관련 국제사회, 시위대, 군부 등에 바라는 네 가지 요구사항을 덧붙였다.

 

첫 번째 미얀마 군부는 국민을 향한 총격 등 무력진압을 즉각 멈추고 미얀마 시민들 인권과 표현 자유를 존중하라.

두 번째 미얀마 군부와 시위대 양측은 현 유혈사태에 대해 세계 만민에게 유감을 밝히고 평화 해결 위한 대화에 참여하라.

세 번째 UN과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은 미얀마 유혈사태 심각성을 고려해 적극 대응으로 평화적 해결 위해 협조하라.

네 번째 세계 여성 시민단체들은 미얀마 사태 평화 해결 위해 성명을 발표하고 각국 언론 보도를 적극 촉구하라.     

 

IWPG 윤현숙 대표와 회원 일동은 지난달 25일자로 이 같은 내용을 영상 제작해 언론 등에 배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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