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천안지부, 의료봉사 등 의학 부스 운영

봉사단과 의료진들 성거 삼곡리 마을 방문

정선화 기자 | 기사입력 2019/04/22 [10:25]

신천지자원봉사단 천안지부, 의료봉사 등 의학 부스 운영

봉사단과 의료진들 성거 삼곡리 마을 방문

정선화 기자 | 입력 : 2019/04/22 [10:25]

▲ 삼곡리 마을 지역 주민들이 각종 의료 상담과 기초 검진을 받고 있다. 

 

[천안=정선화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천안지부(지부장 노민호·이하 신자봉)는 지난 20일 천안시 성거읍 삼곡리 마을에서 '제 6회 찾아가는 건강닥터' 행사를 개최했다.

 

22일 신자봉에 따르면 올해로 벌써 여섯 번째를 맞은 '찾아가는 건강닥터'는 2011년부터 신천지자원봉사단에서 시행하는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작년에는 주한 외국인들 대상으로 진행했고 올해는 서북구 성거읍 삼곡리를 방문해 6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날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에게 혈압 및 혈당 건강 체크 및 물리치료와 한방치료, 이·미용, 맛사지 등 전문적인 의료상담과 각종 기초 의료검진을 진행했다.

 

특히 국내 자원봉사자들과 의료진들의 따뜻한 마음 담긴 웃음 치료를 시작으로 치어단, 예술단, 전체 합창 등 수준 높은 하늘문화 공연은 지역 주민들과 외국인들에게 박수 갈채를 받았다.

 

진료부스에 참여한 곽종구(78) 씨는 “거동이 불편해 시간을 내 병원을 방문하기가 어려웠었는데 이런 시골까지 찾아와주셔서 찾아가는 건강닥터에 감동 받았다”며 “수월하게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봉사해주셔서 감사하다. 몸 뿐 아니라 마음까지 치료되는 시간이 됐다”고 감사인사를 했다.

 

삼곡리 권영구 이장은 “2017년부터 인연이 된 신천지자원봉사단과 지금까지 좋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작년에는 우리 마을 벽화를 멋지게 그려줘서 감사했는데, 올해 역시 잊지 않고 이런 좋은 일을 해주시니 감사하다. 앞으로도 힘을 합해 마을 발전에 힘써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노민호 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료를 제 때 받지 못하거나 거동이 불편함으로 평소 의료 혜택을 잘 받지 못하는 어르신에게 많은 의료진이 동참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 건강을 위해 보다 질 높은 진료 혜택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주민들 건강을 위한 따뜻한 사랑 나눔 자리가 꾸준히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천안지부가 시행하는 '찾아가는 건강닥터'는 천안시내 거주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지역 주민들과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가며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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