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천안교회 “천기총은 언론플레이·비방 앞세우지 말고 공개 토론에 나서라”

“객관적 선악구분은 토론회를 보고 듣는 청중들 몫”

운영자 | 기사입력 2019/05/03 [18:22]

신천지천안교회 “천기총은 언론플레이·비방 앞세우지 말고 공개 토론에 나서라”

“객관적 선악구분은 토론회를 보고 듣는 청중들 몫”

운영자 | 입력 : 2019/05/03 [18:22]

▲ 신천지천안교회에서 천안시기독교연합회로 발송한 공개 토론 내용증명서.  

 

[편집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천안교회(이하 천안교회)는 3일 천안시기독교연합회(이하 천기총)에서 성경토론회에 응하지 않고 있다며 이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천안교회는 “천기총에서 공개 성경토론회를 제안하고 ‘무엇에 대하여’ 토론할 것인지 주제를 정하자 말하고서는 협의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며 “서로 오해내지는 일방적 태도로 평행선을 그을 것이 아니고 언론플레이와 비방도 접고 성사 자체에 집중해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는 우리도 천기총 소속 성도님들도 모두 다 같이 하나님 진리 가운데로 인도되기를 희망한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공개토론이 속히 열려야 하고 천기총에서 제안한 바 무엇을 토론할지 정하는 것이 순서고 절차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토론은 종교적 마찰로 인한 것인 만큼 ‘성경 말씀’을 기준으로 정해야 타당하므로 천안교회에서는 11가지를 주제로 정하면 어떻겠느냐며 내용증명을 통해 여러 차례 일관되게 피력 중”이라며 “‘신천지가 공개 토론을 피하려한다’는 등 다른 억측은 삼가고, 천기총 표현대로 양보와 이해가 선행되는 가운데 상호 비방과 저주가 목적이 아닌 성경 말씀을 기준한 공정하고 멋진 토론이 성사돼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

 

또 “우리 신천지천안교회는 천기총에서 답변서에 밝힌바 같이 ‘양측 의견을 공평히 살펴 공개 토론을 하자’는 것과 ‘공개 토론을 통해 양측이 동일한 조건에서 정한 주제에 대해 각 측 주장과 상대 문제점을 청중에게 알리고 결정은 청중들 몫으로 하자’는 것에 동의한다”며 “이미 천기총의 토론회 제안에 신천지 천안교회가 수락한다는 답을 했고 토론회 성사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리 기독교언론을 통해 비방하거나 폄훼를 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덧붙여 “천기총이 공개토론회를 먼저 제안했다는 것을 유독 강조하고 있지만, 누가 먼저 제안했는데 상대가 거절했다는 식의 주장이 더 이상 없게 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토론회는 피하지 말고 성사돼야 할 것”이라며 “공정한 토론회가 되기 위해서는 토론회가 열리기까지 만이라도 편견과 선입견을 버리고 서로를 정당한 토론의 파트너로 인정해야 한다. 토론회 성사를 위한 협의 과정을 꼬투리 잡아 언론을 통해 비방하거나 토론회를 거부하는 이유로 삼아서는 절대 안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마지막으로 “공개토론회가 성사돼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선악 구분을 국민들로부터 평가받기 전까지 서로에 대한 비방을 자제하고 하루속히 토론회가 성사되도록 서로 노력하자”면서 “특히 토론회에 대해 관심을 갖는 종교 관련 언론에서는 무엇보다 토론 과정이 가감이나 왜곡 없이 보도돼 국민들이 객관적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주길 당부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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