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제6산단 조성 2444억 투입

민간사업자 공개 공모 마감, 태영건설 컨소시엄 사업신청서 제출

정선화 기자 | 기사입력 2019/05/08 [12:54]

천안시, 제6산단 조성 2444억 투입

민간사업자 공개 공모 마감, 태영건설 컨소시엄 사업신청서 제출

정선화 기자 | 입력 : 2019/05/08 [12:54]

▲ 기업지원과(제6산단 사업제안서 종합현황 분석도). 

 

[천안=정선화 기자] 천안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제6일반산업단지(이하 제6산단)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가 마감되면서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마감된 천안 제6산단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태영건설(출자지분 62.5%), 활림건설(출자지분 20.83%), 리딩투자증권(출자지분 16.67%)으로 구성된 가칭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시는 다음 달 중으로 선정심의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제안서가 적격할 경우 해당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총점 500점 중 400점 이상 득점 및 선정위원회 과반수 적격 판정)하고 협상을 거쳐 사업협약을 체결, 민간사업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민간사업자 선정 후에는 내년까지 지방재정투자심사, 특수목적법인 설립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특수목적법인을 출범하고 2021년 6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토지보상에 들어가 2021년 9월 착공, 2024년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제안서에 따르면 6산단은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약 2444억원이 투입돼 풍세면 용정리 일원 97만3600㎡에 3섹터(민관 공동출자) 개발 방식으로 조성되며 전자, 컴퓨터, 영상, 의료, 기계·장비, 자동차·트레일러, 금속가공 제조업 등 기업이 유치될 전망이다.

 

6산단 조성이 순항하고 있는 것은 최근 시가 출자해 추진하는 ‘천안 북부BIT산단’의 성공적인 분양이 제6산단 성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한편, 천안시에서 출자해 추진하고 있는 북부BIT산단은 기업들 내수부진 지속과 업체 간 경쟁심화, 인건비, 임대료 상승에 따른 기업 경기전망 악화에도 불구하고, 7개사가 약 7만4000평에 대해 입주관련 투자협약(MOU)을 기 체결 또는 체결할 예정이다. 2020년 상반기정식 분양을 앞두고 이미 분양 예약률이 약 40%에 육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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