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일자 표기 오류 빈번 '자질 논란'

오류 피드백 목적 전화 수신 거부

정선화 기자 | 기사입력 2019/08/25 [11:42]

천안시의회, 일자 표기 오류 빈번 '자질 논란'

오류 피드백 목적 전화 수신 거부

정선화 기자 | 입력 : 2019/08/25 [11:42]

▲ 천안시의회에서 배포한 요일 오표기 자료.  

 

[정선화 기자] 천안시의회 일자, 요일, 이름 등 표기가 심심치 않게 오표기 된 채 언론사들에 공유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의회는 26일 제225회 임시회 개회를 앞두고 이 같은 정보를 배포했지만 정작 오표기를 알려주려는 전화는 받지 않아 실수에 이어 자질 논란까지 지적되고 있다. 

이번 일을 지적한 A기자는 "오표기는 누구든 할 수 있는 실수일뿐이다. 다만 이를 알려주려는 전화를 받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수차례에 걸쳐 전화했으면 부재중 기록이 남아 있을텐데 아무런 전화도 문자도 받지 못했다"며 "전화 수신 거부 등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현 입법홍보팀장이 배치된 후 여러번 겪은 일이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어 "어렵게 통화가 되도 업무때문에 바빴다는 반복성 멘트만 듣는다"면서 "부재중 기록에 몇번이고 전화 왔다면 무슨일인지 확인하는게 당연한데 이 분은 그럴 생각이 아예 없는 것 같다"고 불쾌감을 표시했다. 

이번 일을 두고 일각에서는 공무원들 불통 사고 방식이 여가 없이 발휘된 것일 뿐 새로운 사실 아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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