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오이동녕선생 선양회, 이동녕 선생 업적 조명 나서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과 탄신 150주년 기념

김동철 기자 | 기사입력 2019/09/19 [09:42]

석오이동녕선생 선양회, 이동녕 선생 업적 조명 나서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과 탄신 150주년 기념

김동철 기자 | 입력 : 2019/09/19 [09:42]

▲ 이동녕선생기념관 내부 모습. 

 

[김동철 기자]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과 석오 이동녕 선생 탄신 150주년을 맞아 그의 생애와 업적을 새롭게 조명하는 행사가 열렸다.

 

17일 석오이동녕선생선양회(이하 선양회)에 따르면 미래 세대들에게 대한민국 건국 역사를 바로 알리기 위해 임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임원 연구모임이 주최한 이번 워크숍에는 선양회 서문동 상임대표(남서울대 사무처장),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 염남훈 본부장(선양회 공동대표), 김중영 선양회 공동대표겸 연수원장, 자문위원 오광옥 충청남도경제진흥원장 등을 비롯해 각계에서 활동 중인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대한민국 건국의 아버지 석오 이동녕’이란 주제발표에서 올 해 대한민국 건국100주년과 석오 이동녕 선생 탄신 150주년을 맞이해 다시금 26년에 걸친 대한민국 임시정부 발자취를 뒤돌아보면 석오 이동녕 선생을 빼 놓을 수 없다는 내용이 다뤄졌다.

 

이동녕 선생은 임정에서 주석 네 차례, 초대 의정원 의장 등 의장 세 차례, 국무총리, 대통령 대리, 국무령 등을 지내며 우리 민족 독립과 부흥운동 등대역할을 해왔다는 관련 근거도 부연했다.

 

이어 ‘석오이동녕의 공화주의’라는 주제발표에서 일찍이 기독교 자유 인권 사상과 천도교(동학) 평등사상을 접한 석오 이동녕 선생의 사상과 철학은 정치·사회면에서 사적이익보다 평등을 목표로 공적이익을 중요시하는 도덕적 가치 철학이 두드러졌다고 짚었다.

 

또 당시 여러 가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인권, 평화, 공동체 등 가치를 새롭게 받아들여 삼권분립에 기초한 ‘민주공화제’를 선포하고 의회 민주주의 국가로 나아갈 수 있는 주춧돌을 마련한 의회 민주주의 선각자였다는 점이 강조됐다.

 

토론에 나선 참석자들은 학자들 의견을 사례로 들어 이동녕 선생을 대한민국 건국의 아버지, 건국의 창시자, 임정의 수호자, 임정의 정신적 지주, 민족 민주주의 선구자, 임정의 큰 어른 등으로 평가했고, 이젠 제대로 된 대우와 이름을 찾아 줄 때가 돼 선양회와 함께 대한민국 국회, 충청남도, 천안시가 앞장서서 노력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마무리했다.

 

이날 토론에는 선양회 공동대표인 남명우 천문에너지대표이사와, 선양회 공동대표인 박종영 (사)충남벤처협회사무처장, 선양회 인터넷홍보부장인 김기상 천안충무병원 외과과장, 선양회 황미숙 총무, 김남용 여성부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선양회는 오는 10월 5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 목천읍 동리에 위치한 이동녕선생기념관과 생가에서 석오 이동녕 선생 탄신 150주년기념 제11회 나라사랑 이웃사랑 한마음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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