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사용 늘며 화재 사고 잇따라

충남 소방본부에 따르면 충전 과정서 과열로 사고 다수 발생

심지혜 기자 | 기사입력 2021/05/20 [17:27]

전동킥보드 사용 늘며 화재 사고 잇따라

충남 소방본부에 따르면 충전 과정서 과열로 사고 다수 발생

심지혜 기자 | 입력 : 2021/05/20 [17:27]

 

▲ 전동킥보드 충전 중 발생한 화재 현장.

 

[심지혜 기자]전동킥보드 사용 늘며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돼 안전수칙 준수 등 주의가 요구된다.

 

충청남도 소방본부(이하 소방본부)는 최근 5년 사이 도내에서 발생한 전동킥보드 관련 화재는 총 7건이다고 20일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2700여 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 전동킥보드 화재 원인 대부분이 충전 과정에서 발생한 과열로 보고 있다.

 

소방본부는 또 전동킥보드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과충전되면서 열이 발생하고 이로 인한 폭발이나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설명이다.

 

실제 전체 화재의 7건 중 5건이 전기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한 화재였다. 특히 지난 12일에도 도내 한 아파트 실내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에서 불이 나 놀란 주민들이 대피하는 사고가 있었다.

 

소방본부 현장조사팀 관계자는 “전동킥보드 충전은 사람이 있을 때에만 하고 가급적 실외에서 충전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며 “충전이 완료된 전동킥보드 콘센트는 즉시 분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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